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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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스타빌엔지니어링, 건축물 관리비 저감으로 주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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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을 통해 에너지 소비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사진제공=스타빌엔지니어링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사진제공=스타빌엔지니어링
건축물의 온도 차이를 줄이는 'STAR 열교차단재'를 생산하는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은 건축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물 단열효과를 향상시키는 특허제품을 개발해 중소기업청 성능인증(EPC)을 획득했다.

이는 기존 건축물의 온도차가 발생되는 창문이나 문 주위를 단열재 결손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STAR 열교차단재로 실내 온도차 감소로 인한 관리비 절감효과에 도움을 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STAR 열교차단재는 창 주위의 열관류율이 0.665W/㎡․K(기존 기술 1.847W/㎡․K)로 기존 기술 대비 64%이상 향상되는 것과 결로시험 결과 창틀-창 주위-외벽이 0.15-0.13(창틀-벽체, 0.26-0.37)의 온도 차이를

가져 약 59.5%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웅회 대표는 “기존 건축물의 창틀 단열재 결손 부위로 인해 창호 주위나 문 주위에서 황소바람이 발생되고 그로 인해 결로 등이 발생, 냉·난방비용이 증가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진다”며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STAR 열교차단재는 단열재 결손을 해결하고 건축물 시공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로 현상 저감에 따른 실내 공기질 유지, 열관류율 향상에 의한 건축물의 냉·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건축물 개구부의 시공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TAR 열교차단재는 내수 시장에서의 우수한 성능 평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2016년 상반기에 PCT 출원, 7월부터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으며 내년부터는 단열재 사용이 많은 해외로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김 대표는 “현재 국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안되고 있으나 본 개발 제품을 적용할 경우 적은 비용으로도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며 “건축물에 STAR 열교차단재의 적용은 건축물 관리비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물 에너지 저감(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도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재로 점차 기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입력 : 2016.11.1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