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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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건설경제] 스타빌엔지니어링 창 주변 열교 현상 최소화한 STAR 열교 차단재

스타빌엔지니어링, 실내 곰팡이 억제기술 개발

스타빌엔지니어링(대표 김웅회)이 실내 곰팡이를 억제하는 새 기술로 눈길을 잡고 있다.핵심 동력은 국내외 각종 인증을 휩쓴 ‘STAR 열교

차단재’다.

건축물의 외단열을 연속시켜 창 주변을 감싸는 새 기술은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게 장점이다.

창 주변은 실내외의 온도 차이로 열교 현상이 발생해 결로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이에 따라 외벽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외단열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벽체 열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큰 외단열 방식의 문제점은

열 손실로 인한 결로, 곰팡이 문제였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고 환기를 자주 하기도 힘들어지면서 상황은 더 악화됐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은 이에 착안해 단열재가 없는 창 주변의 열교 현상을 막아주는 차단재를 개발했다.

창호 설치를 위한 1차 거푸집을 조립한 후 열교 차단재를 창틀 주변에 시공하기만 하면 된다. 시공이 편하고 건축물의

마감 완성도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창 주변의 단열재가 끊김없이 이어지는 덕분에 열 손실

최소화는 물론 결로, 곰팡이 발생 억제 효과도 탁월하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이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시험 결과, STAR 열교 차단재를 시공하면 기존 대비

85%가량 열전도율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열전도율 개선 효과와 품질, 시공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STAR 열교 차단재는 조달청의 우수제품과 중소기업

벤처부의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시장을 겨냥해 현지 특허까지 획득했다.

시공 때 건축물 마감을 향상시켜 건축물의 미적 가치도 높일 수 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로에너지주택을 포함한

패시브 하우스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STAR 열교 차단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게 스타빌엔지니어링의 기대다

.김웅회 대표는 “국내, 유럽, 미국에서 에너지 소비효율이 뛰어난 주택의 보급률을 높이고 있는데, 이런 주택이 콘크리트 구조체를

이루고 있을 경우 STAR 열교 차단재를 적용하면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빌엔지니어링은 전국의 각 지자체와 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 등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통해 새 기술의 열교저감 효과

등을 알리면서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

문수아기자 moon@〈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